제가 6월 18일에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정확히는 발등과 발뒤꿈치뼈요. 발등 1 발뒤꿈치 2곳+인대파열

인대파열은 뭐...... 이거는 금방 나을꺼라 기대하지 않았으니까 패스

뒤꿈치뼈가 잘 안붙는다고 듣기는 했지만... 3달이 지난 지금도 안 붙고 있을꺼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뼈가 반 밖에 안붙어서 2달 살짝 넘게 깁스를 하고 있는 통에 발의 강직도 심해져서

재활이 무척 힘들어요 ㅠㅠ

오늘 엑스레이 찍었는데 의사샘의 "으음 거의 다 붙어가네요" 말씀에 기가 막힙니다.

전 다 붙었다는 말씀을 기대했는데....

걸을 때 절뚝거리는 것도 , 발 디딜때 통증 있는 것도, 기지개도 제대로 못 하는 것도 다 짜증납니다.

이게 무슨 기분인지 ㅠㅠ

그냥 뭔가 답답하고 짜증나서 토끼님들께 하소연 한바탕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