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필코 내보내겠다는 일념으로 그물을 준비 했네요.

그물로 몰아서 끝으로 나가면 바로 바다니 일단 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하나 봅니다.

상어는 그래도 지능이 딸리니까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죠.

그런데 안목항에서 놀던 남방돌고래 안목이는 옆구리에 부상을 입고 울산으로 이송 돼 치료 후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나 본데요.

얘는 지능이 높고 머리가 좋아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안목항이 아니라 제주도로 돌려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살던 곳이 제주도인데 어쩌다가 동해 안목항에서 지내게 된 것이니까요.

제주도로 돌아가도 강릉까지 다시 가지는 않겠죠.

부캉이는 오늘 반드시 내보낸다고 하니 나가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