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 간 첫날.

 

기절 할만큼 좋았다고 함.

 

원룸에서만 살다가

 

투룸으로 바꿈!!

 

원래는 원룸 살려했는데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나온 곳이 있었다고 함.

 

좋다 좋다 생각하면 집을 풀고 신나게 즐기다 잠에 들려는데 누가 문을 두드림.

 

자기 집은 아니라고 생각했음.

 

그게 자기도 처음 온 날인데 누가 찾아 올리가 없다고 생각함.

 

그럼에 무시하기 힘들만큼 큰 소리가 나니깐 이 새벽에 누구야 싶어서 인터폰을 킴(문은 안 열어 봤다고 함.)

 

근데 자기 집앞에 왠 남자가 서있음.

 

인터폰 켜본 건 칩구집 층에 딱 자기집이랑 그 앞집 둘만 살아서

 

당연히 앞집문 두드린건줄 알았는데 자기집이였다고 함.

 

누구지? 왜 우리집을?

 

평소 겁없는 성격이라 문을 열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남자 눈깔이 너무 돌아가있어서 무서웠다고 함.

 

어영부영하는 사이에 꺼진 인터폰을 다시 켜니깐 남자가 안보임.

 

이게 1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