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하천가 산책로에 묶여있는 개가 있는데

내가 원래 개를 좋아해서 지나갈때마다

다이소 1000원짜리 애견육포를 하나씩 줌.

 

그러다 며칠전부터 산책코스를 바꾸고

오늘 가다가 지나가던 코기한테 육포를 줬더니

하천 건너편에서 엄청 짖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그래서 그쪽 보니까 우연히 내가 멈춰선 위치가

그 개가 묶여있는 집이 보이는 곳이었고

그놈이 발광하면서 짖고 있었어.

 

그냥 지나갈때는 가만히 있다가 다른 개한테

밥주니까 짖은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