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도망쳐서 도착한곳에, 낙원이란 있을수 없는것이다

지금까지 사라질까 두려워 움켜쥔 포인트의 양이 얼마나 되는가?

그렇게 움켜쥔 포인트의 마지막 행방은 달랐는가?

복구를 원한다면서 왜 아직도 포인트를 아끼고 있는가?

지금까지 '다음 판'만 바라보다 놓친 배율이 얼마나 되는가?

인권없이 댓글로 폐지줍던 그 시절이 두려운건가?

그리하여 그 포인트들은 지켜냈는가?

나는 두렵다

움켜쥔 포인트가 기다려온 '다음 판'에 힘없이 사라지는 것이

내가 들어가지 않은 '지금 판'이 황금배율판으로 빛나는것이

내가 선택한 다음 판에 내 포인트들이 나락으로 떨어지는것이

아무것도 제대로 못 걸어본 채 게시판으로 돌아가 포인트를 줍는것이

터트려라

너의 모든 포인트를 걸어라

언제 올지 모르는 다음 판을 바라보지말고 지금 판을 먹어라

후회하더라도 판이 터진것을 후회할 바엔 낮게 먹은 자신을 후회해라

10배

30배

50배

100배

포인트의 자릿수를 바꿔라 ,배율에 따라오는 금액의 값을 바꿔라,레벨을 바꿔라

전부 걸어라, 후회조차 남기지 못할정도

배율은 당신의 용기를 기억한다. 이제 터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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