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크래시 바닥에서 희열과 분통을 동시에 터뜨리는 토끼들을 위해 본인이 생각하고 실험한 결과에 대해 공유하려고 함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이며 반박시 무조건 니가 맞음. 긴글인 관계로 반말주의.

우선 대부분의 토끼들은 포인트를 벌기 위해 크래시판에 뛰어든다. 댓글과 추천의 2포인트는 우리에게 너무 감질맛 나기에 대박을 노리고 크래시판에 발을 담금.

본 토끼 또한 처음엔 1.2 ,1.3 등 저배당으로 야금야금 연승 기록을 쌓으면 포인트를 벌고 있었으나 당해본 토끼들은 알겠지만 1.0x 연속으로 몇번 터지면 멘탈이 나감.

그렇게 태초 마을로 돌아가길 몇번 댓글과 글쓰기로 착실히 모으고 2포인트로 배팅하되 고배당을 모으는 쪽으로 전략을 변경.

창을 2개 띄워놓고 터지면 댓글 하나 쓰고, 먹으면 신나하고 딱 재미위주로 즐기기 시작.

근데 이게 누적 판수가 쌓이면서 승률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 오히려 손실금은 차츰 플러스 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

표본이 커지면서 단순한 운 이외에 다른 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시작함.

여기서 부터 본토끼가 생각하고 실험한 결과를 공유함.

처음 의심은 내가 충분히 많은 게임을 연속적으로 배팅한다면 얼마로 배팅을 해야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까 고민.

예를 들어 2.00 배팅을 1000판 하면 500번 승리가 가능한가 질문한다면 크래시를 해본 토끼라면 당연히 다 잃을 것이다 말할거임.

9배 10배 배팅도 마찬가지. 그런데 100배 이상의 배팅이라면 조금 얘기가 달라짐. 크래시 채팅을 보다보면 화성간다라는 표현들을 쓰는데 100배 200배 혹은 1000배 넘은 경우도 꽤나 볼 수 있음.

하루 24시간을 크래시 하고 있지 않으니 정확한 빈도는 모르지만 500배 넘는 판이 500판에 한번 나오는 것보단 자주 나온다는 느낌을 받음. 이렇게 생각하니 고배율이 나오는 판이 생각보다 빈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

그렇다면 200배로 200판 게임하면 본전이 가능한가? 혹은 1000배로 1000판을 연속해서 진행하면 한판은 나오지 않을까??

여기서 부터 실험

크래시 한판이 결과 확인 및 배팅 시간 , 실제 게임시간에 걸리는 시간을 포함하여 얼마나 걸리는지 계산하여 평균적으로 한시간에 대략 백게임 정도 열린다고 가정. (실제로 판수를 세는게 맞으나 결론 과정에서 시간으로 세는 이유를 설명)

일요일 밤 10시 30분을 기점으로 2포인트로 200배 배팅을 해서 얼마만에 승리하는지 확인해보기로 함

결과는 약 3시간만에 200배 배팅에 성공. 그동안에 손실을 확인한 결과 약 250게임 (실제로 한시간에 80게임 정도가 진행)만에 승리.

해당 판은 3000배에서 터짐.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크래시는 어디까지나 운빨 확률 게임은 맞지만 500배 이상의 고배율은 생각보다 빈번하게 나온다 고로

충분한 자본금이 있으며 여러 게임에 확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면 저배당으로 연승을 쌓아나가는 것보다 고배당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기댓값이 클 것이다.

단, 여기서 빠진 부분이 있으니 이미 알만한 토끼들은 눈치챘겠지만 이 동안 내가 들인 시간에 대한 인건비는 고스란히 빠져있음.

저 3시간 동안 화장실도 못가고 PC앞에서 유튜브 틀어놓고 연신 배팅 참가를 눌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저런 병x같은 생각을 실천에 옮긴 토끼도 있었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되면 정확함. 분명 실험 초반에는 두 번정도 성공하면 그만 두자 생각했으나 너무 피곤해서 자러 들어감.

진짜 결론. 게임은 게임일 뿐 귀한 시간 녹여가며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적당히 놀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