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기에는 그리 많지 않은 1만 언저리의 포인트지만 그 포인트 버는 재미로 토끼 왔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웹툰 웹소 보러 왔는데 웹툰 보려고 급하게 포인트 모으다가 도박으로 두어번 날려먹고는 천천히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으로 포인트를 모았습니다. 출석이나 광산이요.


그런데 정작 그렇게 벌어놓고 웹툰에 쓴적은 거의 없네요. 열심히 벌어둔 포인트가 좀 아까웠거든요. 최근에는 웹툰 보러 오기보다 광산 확인하고 출첵 찍으려고 오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운영의 행보가 영 마음에 차지 않아 이젠 광산도 하루에 한번 "딸깍" 맨손 돌리고 출석체크만 합니다.


과연 이게 맞나 싶어 게시판에 왔는데 저랑 비슷한 분들도 꽤 보이네요.

물론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중에 인플레를 걱정하여 그랬다는 이유도 있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그 비유에 현실의 현금을 쓰시더라고요.


현금과 토끼의 포인트는 확연히 다릅니다. 아직은 토끼 포인트를 현금화 하거나 현금을 포인트화 하는 제도는 없는 걸로 압니다.

그렇다는건 포인트롸 현금은 별개의 재화라는 의미겠죠.


현금은 수요가 많습니다. 실생활을 할 때에도 쓰이고 사치를 부리거나 생존을 위해서 필수재지요.

토끼의 포인트는? 없으면 많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웹툰 웹소 보는 용도가 주된 목적인 사이트 이용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포인트 걸린거 일주일 기다렸다 보면 되지요. 포인트의 가치는 수요에 있지 않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운영자님 고깝게 보지 마시고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포인트를 우리가 왜 이렇게 벌고 싶어하고 도박으로 날리면서 낄낄대며 인권잃었다고 댓글달러 오겠습니까. 사실은 그게 재미인 겁니다.

포인트 벌고, 게임으로 날리고, 다시 버는 구조가 재미있어서요. 그 과정에서 포인트가 좀 많이 벌렸다고 크러쉬 하던 사람들이 그만 두겠습니까? 또 꼬라박다가 인권잃고 울면서 돌아올 겁니다.


부디 포인트 게임에 대한 포인트 수급률을 다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