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어볼만한 뉴마루대장과 운영진의 입장에 대한 링크를 남겨 두겠습니다. https://sbxh8.com/suggest/267349


포인트가 너무 많이 풀리면 가치가 떨어지고, 전체 시스템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다는 부분은 운영진으로써 충분히 걱정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번 일에서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했던 부분은 단순히 "포인트를 더 달라"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광산, 전동드릴, 크래시 등 포인트 획득 시스템의 확률이나 패턴이 변경되었는데, 이를 유저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이용하다 보니 기존에 투자한

포인트와 시간이 손해 본 것처럼 느껴졌던 부분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변경 자체보다도 "변경 사실을 알고 이용하는 것"과 "모르고 계속 이용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광산, 크래시 같은 포인트 획득 수단의 확률과 보상을 낮추는 방식이 과연 장기적으로 포인트 인플레이션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결국 기존 유저도, 신규 유저도 포인트를 얻는 속도만 느려지는 구조라면

"포인트가 줄어드는 것"이지,
"포인트 경제가 건강해지는 것"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획득량 조정보다는

  •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처 추가

  • 신규 유저가 성장할 수 있는 구간 마련

  • 확률이나 보상 변경 시 사전 안내

같은 방향도 함께 고민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단순히 "포인트를 줄이는 방법"이 아니라,
"포인트가 오래 유지될 수 있는 건강한 구조는 무엇인지" 같이 토끼들과 운영진이 함께 이야기 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