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이 저를 따로 부르더니 말했습니다.


“자네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야.”


순간 감동했습니다.


드디어 회사에서
제 능력을 인정해 주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중요한 사람입니까?”


부장님이 대답했습니다.


“자네만 휴가 가면
업무가 왜 이렇게 밀렸는지 바로 알 수 있거든.”


존재감은 확실했습니다.


좋은 쪽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