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보러 갔습니다.


판매자에게 물었습니다.


“사고 이력 있나요?”


판매자가 말했습니다.


“작은 사고 한 번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고였나요?”


“앞쪽 범퍼를 조금 교체했습니다.”


“그 정도면 괜찮네요.”


판매자가 잠시 고민하더니 말했습니다.


“범퍼랑 같이
앞쪽 차도 교체했습니다.”


제가 잘못 들은 줄 알았습니다.


차량이 아니라
사고 규모가 풀옵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