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눈에 띄게 살이 빠져 있었습니다.

“야, 살 엄청 빠졌다. 몇 킬로 뺐어?”


친구가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10kg.”


“대박. 어떻게 뺐어?”


“저녁 6시 이후로 아무것도 안 먹었어.”


감탄해서 물었습니다.

“얼마 동안?”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어제부터.”


“근데 어떻게 10kg가 빠져?”


친구가 말했습니다.

“체중계를 바꿨어.”


의지가 아니라
측정 장비가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