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지랄도련님 짧은 후기
오늘에서야 지랄맞은 시어도어 도련님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꽤나 존잼이었습니다.
줄거리를 약간 설명하자면 여주가 수능영어듣기 하던 도중에 갑자기 빙의되는데!!!(돌아가신 할머니가 나타나 우리집안 체질이라고 하심) 그레첸이라는 하녀로 빙의됩니다. 그레첸은 수상한 저택의 신입 하녀로 입사를 하러 가는 길이었구 그렇게 입시한 대저택은 수상한 규칙들이 있는데 (몇시 이후에 방에서 나오기 금지) 밤에 비명소리를 듣고 저택 탐방을 하던 여주는 우연찮게 같여있던 도련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많이 생략) 성질 드러운 도련님의 전담 하녀가 되는 스토리...
음 굉장히 글을 못썼네요
근데 일단 되게 웃겨요 여주가 남주 말 잘듣게 하려고 노래 불러주는데 노래들이 애국가랑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심지어 여주 엄청 음치임ㅋㅋㅋㅋ
그리고 남주한테 이야기도 해주는데 그 이야기라는게
"얘 너 봄 감자가 맛있단다" 네 동백꽃입니다ㅋㅋㅋ심지어 여주 연애 쪽으로는 엄청난 눈새라서 남주가 왜 주인공이 점순이가 자길 좋아하는지 모르는지 의아해하고 있을때 고백을 안했는데 어떻게 아냐며 닭끼리 싸움붙이던 박력있는 모습에 반했나... 이러고 있습니다
은근 오컬트 적인 요소도 있고 마냥 가볍진 않은데 개그코드가 맞아서 좋았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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