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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요청으로 꼴ㄹr쥬 재업합니다.
요청자가 보시면 파일 내릴게요!!
재탕해도 운 작품.. 울고 싶을 때 보세요
(벨소 보면서 딱 2번 울었는데 그 중 하나)
저번에 올린 수정본 버전입니다!!
목차O, 줄 띄어쓰기 수정O

배경/분야: 현대물, 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시인공, 난청공, 연하공, 존댓말공, 짝사랑수, 강수, 상처수, 성장물, 달달물, 힐링물
공 : 지유환 / 23 난청을 앓고 있는 시인. 신간을 발매할 때마다 부수를 갈아 치우는 문학계의 아이돌. 평론가들은 그를 두고 가장 절망적인 지대에 홀로 서서 썩은 영혼들을 위한 시를 쓰는 시인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잔뜩 비틀린 것들만을 써내던 그의 언어는 어느 봄날 백성현을 만난 후로부터 어딘가 다른 울림으로 피어나기 시작한다.
수 : 백성현 / 24 시설에서 자라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외로움에 무뎌지게 된 고학생. 매사에 무미건조하고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지유환을 앞에 두었을 때만큼은 왜인지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진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열렬히 갖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 것은 그 해의 봄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였다.
이럴 때 보세요: 천천히 빠져들고, 갑작스러운 마음에 속앓이도 하다가 손끝부터 닿고. 마침내는 외로운 두 사람이 서로의 깊은 곳까지 스며드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앞으로도 나는 단어와 단어 사이의 당신을 찾아낼게. 그 어떤 혹독한 문장 속에 숨더라도 쉼표를 열어줄게. 당신은 그 안에서 아름다운 시처럼만 살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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