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ㅁㅣ혺의 꼉꼐 34화 요약
34화 요약
선화는 목연에게 네가 사과라도 하러 온줄 알았다며 나가라고 말했다. 목연은 선화에게 난조를 아웃팅할거냐는 의도로 질문했고, 선화는 크게 화를 내며 내가 왜 남의 인생 망치는 짓 하겠냐고 대답한 후 목연을 자신의 집 밖으로 쫓아냈다.
난조는 목연에게 전화를 걸어 선화와 함께 있는지 물었고, 목연이 제발 한번만 만나달라고 애원하자 난조는 알겠다고 했다. 약속장소에 나타난 목연은 난조를 보자마자 전부 다 미안하다며 가까이 다가갔지만, 난조는 다가오던 목연의 배를 밀쳐서 중심을 잃게 해 의자에 앉혔다. 목연의 얼굴과 눈두덩은 난조에게 맞은 여파로 피멍으로 덮여있었고, 난조의 손등도 피멍이 들어있었다.
목연은 스마트폰에 선화와의 채팅 기록을 난조에게 보여주면서, 선화가 의도적으로 커피를 쏟고 술취한척 해 밤을 보낸것, 그리고 난조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았으며, 돈 때문에 그리고 자랑용으로 만났다는걸 설명했다.
그러나 난조는 너는 잘못이 없는거냐고 물었다. 그리고 난조는 목연이 선화를 학대한다고 자신이 혼자 지레짐작한 것에 대해서 목연이 자신을 훈계하고 싶었고, 그래서 자신이 멍청하게 속은거라 말했다. 아니라며 해명하는 목연의 말을 자르고, 난조는 선화에 대해 물었다. 목연은 선화는 우리 둘다 다시는 보고싶지 않아한다, 하지만 자신이 선화를 만나 모두 제 잘못이라고 설명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난조는 선화가 힘들테니 놔두라고 말했다. 목연은 선화가 너를 이용하는걸 보고싶지 않았고 너를 위해 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난조는 선화가 자신을 이용했다한들 자신의 인생을 망친게 아니다, 할말 끝났으면 가겠다고 말했다.
난조가 자리에서 일어서려 하자 목연은 너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난조는 목연을 정면으로 쳐다봤다. 목연은 두 눈으로 눈물을 흘리며 너를 좋아하게 될줄 몰랐고 나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랬다, 정말 미안하다,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빌었다. 난조는 용서는 하겠다, 그렇지만 너 따위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으니 나타나지 말라고 말했다.
요약 끝.
후기
목연은 어릴때 친부모와 위탁부모 둘에게 버림받아서 버려짐에 대한 공포(유기 불안)가 있는것같아. 부모에게 보호받지도 사랑받지도 못했고(방임, 보호자와 집 바뀜 반복) 주변 사람들은 적대적이거나(친부모도 버린 고아, 거지 새끼) 이용하려고만 했어(누나들이 시키는대로 하면 원하는거 사줄께). 그렇게 커서 처음으로 제대로 좋아하는 사람 그래서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생겨 울며불며 매달렸는데, 난조가 가차없이 관계를 단절해버린 충격때문에 폐인이 된것 같아. 난조에게 버림받으면서 겪은 유기 공포가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면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 90킬로 근육질이었는데 이제는 뼈만 남았더라구. 얼굴도 난조한테 맞아서 멍이랑 붓기로 엉망이고 난조한테 절박하게 매달리는 모습이 너무 안됐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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