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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나 이런개그 좋아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IF 아이밋츄... 발췌 ㅋㅋ
드디어 드디어 수를 만났는데!!! 분리불안 개 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가 진짜 큰 잘못한 줄ㅋㅋ
문을 닫으려 하자 남자가 숟가락을 내팽개치고 일어나 허겁지겁 달려왔다.
“어, 어떡. 어떻게, 사람이, 밥 먹는데.”
“네?”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어떻게. 밥 먹는 사이.”
남자는 밥 먹는 사이 자기만 혼자 두고 다른 공간으로 가려 한 것에 대해 엄청난 배신감과 상처를 받은 것 같았다.
눈물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과거 수가 인터넷에 썼던 글들을 아얘 외워버린 공....
“왜… 왜 또 갑자기 울어요. 아이고, 얼른 손수건 꺼내요.”
“죄송합니다. 78페이지 두 번째 글, 여덟 번째 줄 말씀이 생각나서.”
“그게 뭐예요. 성경?”
“비슷합니다.”
수를 진짜 가족,친구로 대하란 공의 말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췌에는 없지만 아버지 타자속도가 느려서 꼭 한박자 뒤늦게 대답하는것도 은근 웃음벨ㅋㅋ
나 [모두 진짜 가족처럼 최정을 대해주세요. 너희도 진짜 친구처럼 대해줘]
작은형 [맡겨두라구]
박강진 [무슨말이야 서운하게]
박강진 [최정은 7년전부터 이미 내절친이었어]
이소라 [난이미 우정링도 맞췄어ㅎㅎ]
어머니 [난 유언장에 정이 이름 적어놨다]
진짜 주접들 어쩔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안꺼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가족분들을 만난다고 해서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오오.”
말이 끝나자마자 가족들이 장난감 선물을 받은 강아지처럼 난리 쳤다.
“정말 고마워! 평생 간직할게.”
“어쩜 딱 필요한 것만 골라서 주니?”
“대대손손 물려줘야겠어.”
아직 선물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엄청난 반응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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