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인간관계 너무 힘들다.
핸드 메이트 공방에서 알바하는데,
선배 때문에 미칠 거 같음;
A선배님은 항상 하는 말이
"나는 기억력이 안 좋아" 에요.
너무 많이 들어서
알바생들과 심지어 사장님까지
기억력이 안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혀 잇어요.
그래서 A선배가 기억을 못하면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다시 말해줍니다.
그런데 A님은 알바생이 까먹으면
엄청 뭐라고 해요.;;;
일주일에 한 번 할 까 말까 한 작업이
하나 있어요.
쉬운 작업이긴 하지만 공방이 진짜 세세한 일이 많아요.
그리고 사람이다 보니, 실수를 할 수 있어요.
그게 계속 반복하는 것도 아닌데,
실수를 하면 애 잡듯이 뭐라고 합니다.
저는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람인데, 실수 할 수 있죠.", " 다음에 까먹지 않으면 되죠." 등등등 말하면서
기억 못하면 다시 설명해준다거나, 정말 기억을 못하면 다시 물어 봐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A선배님 평소에는 장난치며 남어가는 것도
본인 기분이 안 좋으면 사람을 아주 찍어 누르려고 해요;;
그나마 사람을 놀리는 거면 기분이 좋은 거에요;
하.지.만 진짜 무례해요.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막 말하는 거라고 말하면서
남이 아무 생각없이 말하고 테클걸어요;;
그러면 분위기가 싸해짐.
당하는 알바생들도 어이없어서 입을 닫음
그래도 선배라고 머리 숙이면 상황을 정리해요.
그런데,
최근 들어서 출근하자마자
기분이 씹창나 있어요;
눈치 안 보는 제가 출근하자마자
분위기가 안 좋다는 걸 알 정도로요.
그리고 뒤담을 하는데, 불편해 죽겠어요.
사람과 사람으로 안 맞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서
그 사람과 맞지 않아다는 정도는 알려주면 좋아요.
그런데 뒤에서 말하는 걸 앞에서도 말할 수 있으며
괜찮다는 마인드에요;
절대 아닌데;
저도 A선배랑 안 맞아서 사적으로 대화를 걸지 않아요.
그런데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는데, 끼어들어서 대답을 해요;
대답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목소리 내리 깔고는 저를 내리 깔아요.
평소에는 진짜 사무적으로 이야기 해요.
같은 문제를 본인 기분에 따라서
좋게?ㅋ 말할 때가 있고, 짜증내며 말할 때도 있음.
심지어 본인에게 물어 본 것도 아닌데, 끼어들어서 ㅋㅋㅋ
그리고 본인 말만 끝까지 하는 경우가 많음.
.
.
.
.
아무튼 진짜 일은 쉬워요.
그런데 이런 스트레스를 받으니깐.
실수를 안 하던 알바생이 스트레스 받아
상담까지 신청해요.
사장님도 알고 있는 상황이에요.ㅋㅋㅋㅋ
그저 한 숨을 쉬어요...
긴 글 읽어 주셨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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