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1년 만났던 X가 있는데.

X가 말도 없이 이사가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거든? 근데 갑자기 오늘 점심에 다시 이사 온다고, 예전처럼 다시 만나자고 디엠이 온거야.

괘씸하긴 한데, 솔직히 X랑 다시 만날 마음은 쪼오끔 있어.

그땐 진짜 좋기도 했고.

근데 이게 내가 햇갈리는건지 걔가 쓰레기인지 잘 모르겠어.

 

딴데 말하기 쪽팔려서 여기에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