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순수하던 그 시절

그 감정을 이제는


나 잃어버렸네.


사소한 하나 하나가

설레던 날들도


나 잃어버렸네.


이별이 아프고 힘들어

눈이 부은 밤도


나 잊어버렸네.


하나 둘 나이가 늘며

순수함을 우리 모두


잃어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