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복사기가 계속 종이를 씹어서
기사님을 불렀습니다.


기사님이 10분 정도 살펴보더니 물었습니다.


“혹시 이 복사기 자주 고장 나나요?”


제가 대답했습니다.


“네. 거의 매주요.”


기사님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원인을 찾았습니다.”


“뭔가요?”


기사님이 복사기 위에 붙어 있던 종이를 가리켰습니다.


‘고장 시 김대리에게 문의’


그리고 말했습니다.


“김대리님이 문제 같습니다.”


저는 김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