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유명한 도깨비의 🕊사랑 🔞
예전에 웹툰으로 보다가 동양풍에 백치 여주가 별로라 하차했었는데 물빨핥 찾다가 소설로 다시 접한 작품. 물빨핥 러버라면 필독!!
상냥한 도ㄲㅐ비의 ㅅㅐ

#황자남주 #동정남녀 #순수햇살녀 #물빨핥 #동양풍
여주는 정당히 부자인 약방의 사생아. 신비한 노래를 부르던 어미의 재능을 물려받아 아비에게 이용당해왔음. 아비에게 이용당하고 방치,학대당하며 죽지못해 이어가던 삶이였는데, 어느날 찾아온 도깨비에게 구해지고 도깨비의 신부가 됨.
남주는 왕실에선 절대 태어나지 않던 쌍둥이. 도깨비의 아이라 불리며 부황,황후,태자(쌍둥이 형제)의 개로 살아왔음. 그러던 어느날 소원을 이루는 꿈을 꾸게 해준다는 새를 찾아오라는 황후에 명에 약방에 찾아감. 약방에서 마주하게 된 새(여주)의 노래를 듣고 30살 처음 느껴보는 기분에 따로 그녀를 찾아가 혼인을 청함.
동양풍 취향이 아님에도 재밌었다. 동양풍 황제 남주의 이상한 말투나 후궁문화가 지뢰였는데 여기에선 그런 요소가 없었음. 후궁문화 관련해선 형식상 들이고 관계는 여주가 처음이자 마지막임.
여주가 어렸을 때부터 못먹고 자랐고, 학대도 당했어서 다리,체력이 약함. 그래서 남주가 거의 항상 여주 안고다님. 주위에서 꼴값이라 느끼고 공수치 올 수도 있는데 여긴 여주가 거의 백치여서 그냥 '그래 너희가 좋으면 됐다...' 상태로 읽었음 ㅋㅎ
사실 개연성이 완벽하다거나 동양풍 특유의 문화?가 잘 고증이 된 작품은 아님. 그런데 주위에서 항상 버려지거나 방치돼 왔던 사람들이 처음으로 서로를 소유하게 됐을 때의 관계성이 너무 좋았음... 중간중간 눈물도 났고 감정선,로맨스 위주로 보면 강추
단편이라 가볍게 보기 좋음. 악역들도 그렇게 뛰어나진 않고 남주가 능력있어서 큰 고구마도 없음. 여주가 막 도망치려한다거나 남주 오해하는 그런 부분도 없고 순수해서 좋았음. 씬은 20~30정도? 적당히 야함.
+ 외전이 특히 좋았음. 임출육 없고 안그래도 걸리던 부분인데 외전에서 딱 잡아줘서 깔끔하게 끝낸듯. 남여주의 끝장나는 사랑이 보고싶으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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