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두꺼비보다는 예쁜 남편과, 청개구리보다는 착한 아이를 낳아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게 인생 최대의 목표인 하녀 아들렌. 난생 처음 뵙는 주인님께서 전쟁터에서 돌아오신 날, 전리품 대신 아기를 던지셨다!! "키워." "네?" "월급 두 배, 집, 마차, 가축, 결혼 자금까지 다 주마." "싫어요." "결혼할 남자도 찾아주지." 이보세요, 주인님. 직장 상사가 찾아주는 남편감이라니... 그게 말이 되나요? 주인님의 강요에 못 이겨 적국의 왕세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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