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6개월만 연애할래?”
아버지의 지속적인 선 강요에 지친 채윤.
6개월 후에 해외 연수를 갈 계획을 세우며 소꿉친구 태산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태산은 눈을 반짝이는 채윤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곤 말했다.
“근데 난 애인이랑 하고 싶은 게 많은데……. 네가 감당할 수 있을까?”
“당연하지! 뭐든 말만 해.”
“그래. 6개월, 네 애인을 해 주는 대신 애인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할 거야.
채윤이 가족 같은 남사친, 태산의 시한부 애인이 된 순간이었다.
ⓒ정해진,삽살(원작:차수인)/메타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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